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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코스피, 한달 반 만에 2100선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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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사자세' 이어져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코스피지수가 약 한달 반 만에 2100선을 회복했다.

1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43%(8.92포인트) 오른 2106.10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마감 기준 21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해 12월5일(2101.31) 이후 약 6주 만이다.

 [그래픽=아이뉴스24]
[그래픽=아이뉴스24]

연초 2000선이 깨졌던 코스피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되고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2100선까지 회복했다.

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에 상승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올해 첫 분기 경제가 좋은 출발을 하는데 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피 시장엣어는 외국인이 993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견인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2억원, 189억원 매도우위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현대차, LG화학, 포스코가 올랐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국전력은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08%), 증권(1.82%), 철강금속(1.49%)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지수도 0.43%(2.99포인트) 오른 693.38로 마감했다.

개인이 64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46억원, 456억원 매도우위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5%(0.60원) 떨어진 1120.10원에 거래됐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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