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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 위원장 관련 의혹 방통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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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전 방통위장 '과징금 봐주기' 수사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최성준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이동통신사의 불법행위를 수사하기 위해 검찰이 방통위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16일 방통위 관계자는 "최 전 위원장과 이통사의 불법행위를 수사하던 검찰이 정부과천청사 내 이용자정책국, 행정법무담당관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방통위는 내부 감사 결과 최 전 위원장 시절 LG유플러스의 방송통신 결합상품 관련 위법행위를 묵인했다는 결론을 내고 지난해 3월 검찰에 최 전 위원장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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