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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기관 1인 방송 교육 활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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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KAIST 등 직원 교육 실시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1인 방송이 과학기술계에도 전파되고 있다.

15일 테크업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과학기술기관 등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KISTI은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스토리 구성, 촬영기법 교육, 키네마스터 편집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행정발전교육센터도 교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달 들어 대전 문지캠퍼스에서 교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나흘간 영상을 구성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모바일자키 과정을 운영했다.

모바일자키(MOJO. Mobile Jockey) 과정은 언론사의 기자가 휴대폰으로 뉴스를 취재하고 제작하는 모바일 저널리즘(MOJO. Mobile Journalism)을 민간에 맞춰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KISTI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1인 방송 교육이 진행되는 모습. [[출처=테크업]]
KISTI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1인 방송 교육이 진행되는 모습. [[출처=테크업]]

이종성 KISTI 대외협력실장은 "KISTI가 일반 대중에 대해 주요 정책과 연구성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자키 교육을 택했다"며, "임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교육 차원에서 영상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모바일자키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테크업의 허두영 대표는 "유튜버나 크리에이터 교육이 개인의 창업이나 취업·부업에 초점을 둔 반면, 모바일자키는 조직의 영상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과학기술계 뿐만 아니라 인터넷방송을 운영하려는 교육계, 정치계, 종교계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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