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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청와대서 기업인 대화…김택진·방준혁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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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매각, 게임 규제 등 나올 지 '촉각'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대 그룹 총수를 비롯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가운데 게임업계에서도 방준혁 넷마블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이 함께한다. 최근 넥슨 매각 관련 게임산업에 대한 규제 등이 논란이 되고 있어 관련 내용이 다뤄질 지도 관심사다.

14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는 15일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인 130여명을 초청해 '2019 기업인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추천한 대기업 대표 22명, 업종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인 39명, 대한상의 및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단 67명 등 총 13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왼쪽)와 방준혁 넷마블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왼쪽)와 방준혁 넷마블 의장

이중 게임업계 인사로는 방준혁 넷마블 의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이 함께한다.

청와대는 "경제계와 소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민간과 정부가 함께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 당시와 마찬가지로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소통하겠다는 취지라는 게 청와대 측 설명이다.

아울러 문 대통령 뿐 아니라 배석한 관련 부처 장관들도 토론에 참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하며 자유로운 논의를 이어가게 된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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