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퓨어스토리지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X10' 모델 3종을 등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플래시어레이//X 제품군은 100% 소프트웨어 기반 스토리지다. X10은 오라클, SAP 등 데이터베이스(DB) 환경뿐만 아니라 데스크톱·서버 가상화, 인공지능(AI) 등 고성능 스토리지가 필요한 업무에 최적화돼 있다.
최소 지연 시간(250μs)이 낮으며, '퓨리티 액티브클러스터' 기능이 내장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두 곳의 데이터센터에서 구동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를 통해 한쪽의 데이터센터에서 장애가 발생해도 앱이 중단없이 구동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국내 파트너사인 씨앤이정보와 함께 스토리지를 공급하며, 씨앤이정보는 설치·유지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배성호 퓨어스토리지코리아 대표는 "향후 공공기관은 물론 국·공립 교육기관까지 영업을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퓨어스토리지의 국내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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