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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김경록 "처음 마음 지켜나가는 남편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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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V.O.S 김경록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경록은 12일 오후 서울 대치동 그랜드힐 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결혼을 앞둔 김경록은 "결혼식장에 오기 전까지는 크게 실감이 안 났는데 슬슬 떨리기 시작한다. 마음속으로 너무 떨지 않고 입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록 웨딩화보[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김경록 웨딩화보[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프러포즈에 대해서는 "프러포즈는 제가 먼저 받았다. 생일에 '평생 맛난 밥 해줄게'라고 적힌 케이크를 받았다. 프러포즈를 받고 난 어떻게 해줘야할까 고민을 하다가 특별하진 못해도 혼자만 간직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음성 편지로 녹음을 했다"고 말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언제부터 갖자는 얘기를 하진 않았다.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긴다면 예쁘게 낳아서 키우자고 얘기를 했다"며 "아내는 1남 1녀를 원하고 저는 2남이나 2남 1녀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처음 만났을 때 그 마음을 많이 지켜가는 그런 남편이 되고 싶다. 어릴 때 갖고 있었던 꿈을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친구같은 남편이었다. 꿈을 마음에 많이 담아두며 지킬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아내에게 "옆에서 많이 웃어주고 웃게 해주고 편안하고 즐겁게 해줄게. 우리 재밌게 즐겁게 살자"고 말했다.

김경록의 예비 신부는 음악을 전공한 6살 연하의 일반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권성호가, 축가는 V.O.S 맡았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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