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로 한자 학습 강화.. ‘마법천자문’ 개정판 출간
2019.01.10 오후 5:22
㈜북이십일의 어린이 교육출판 브랜드 ‘아울북’이 어린이 대표 학습만화 베스트셀러 ‘마법천자문’ 시리즈 출간 17주년을 맞아 개정판을 출간했다.

학습만화 시리즈 ‘마법천자문’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 선정과 교육인적자원부 후원 교육산업대상 출판물 분야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손오공의 화려한 모험담 속에서 어휘의 기본이 되는 한자를 재미있게 풀어낸 도서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사랑을 받으며 누적 판매 2천만 부를 돌파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마법천자문’ 개정판은 학습만화 속에서 한자의 이미지 학습을 유도한 기존 방식을 넘어서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해 ‘체험형 콘텐츠’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법천자문’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마법천자문 공식앱(마공앱)’을 다운로드하고, 책 속 본문에 등장하는 한자를 비추면 한자를 직접 써 볼 수 있다.

‘마법천자문’ 개정판. [북이십일]


직접 써 본 후에는 한자의 의미를 영상화한 AR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입체적인 이미지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함께 증정되는 한자 카드 역시 AR 영상을 적용, 친구와 함께 한자 대결은 물론 책 없이도 충분히 학습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능을 앱에 탑재해 한자를 쓰고 이미지로 익히며 재미있게 활용하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각 권 마지막에 있던 학습 정보도 개편을 진행해 액티비티 요소를 살린 새로운 내용으로 구성하여 책을 덮는 순간까지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로고와 표지 디자인, 부록 한자 카드의 디자인 등 개정판의 다양한 요소가 눈길을 끈다.

아울북 관계자는 “마법천자문 공식앱(마공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개정판을 비추면 권당 41개, 1~20권까지 전체 800개 이상의 AR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학습이 아닌 놀이로 인식하며 흥미롭게 천자문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법천자문’ 개정판은 9일 1~20권이 출간되고, 후속권은 이후 순차적으로 개정될 예정이다.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마법천자문 공식앱’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애플 앱스토어에서 ‘마법천자문 공식앱’ 또는 ‘마공앱’으로 검색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또한 ‘마법천자문 공식앱’ 론칭을 기념해 총 200명에게 4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향후 앱 이용자를 위한 단독 웹툰 서비스, VR게임 등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