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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상군 기술자문 스카우트 총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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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이상군 기술자문을 스카우트 총괄로 선임했다.

이상군 총괄은 지난 1986년 한화의 전신인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해 KBO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선수 생활 동안 팀을 대표하는 투수로 활약했다. 선수 은퇴 후 투수코치를 거쳐 운영팀장, 육성군 총괄 코치, 1군 감독 대행 등을 거쳤다.

그는 지난 2001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할 때까지 통산 320경기에 등판해 1411.2이닝을 소화했고 100승 77패 30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했다. 한 시즌 최다 승은 프로 2년차인 1987년 올린 18승(11패 2세이브)이다.

한화 구단은 "이상군 총괄은 선수를 보는 안목이 뛰어나다"며 " 구단 내에서도 여러 보직을 두루 경험했기 때문에 팀내 필요자원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구단은 또한 "스카우트 업무 강화에 필요한 적임자라고 판단해 선임을 결정했다"며 "우수 자원을 영입하는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동안 스카우트 업무를 담당했던 이정훈 전 팀장은 지난해까지 이 총괄이 담당했던 기술 자문을 맡는다. 이 전 팀장은 연고지역 아마추어야구를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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