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거물 셋업맨' 로버트슨, 필라델피아에 새 둥지…2년 2천300만 달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메이저리그(MLB)의 대표적 셋업맨 데이비드 로버트슨(34)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로버트슨이 필라델피아와 2년 2천3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2021에는 1천2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걸려 있다. 옵선 행사 거부에 따른 바이아웃 금액은 200만 달러다.

2008년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로버트슨은 빅리그 통산 654경기에 등판한 베테랑 우완 불펜 투수다. 통산 성적은 53승 32패 137세이브 145홀드 평균자책점 2.88이다.

지난해에는 69경기에 등판해 69.2이닝을 던지며 8승 3패 5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점 3.23의 성적을 거뒀다.

2014년까지 양키스에서 뛴 그는 이후 FA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했고, 2017년 7월 트레이드를 통해 양키스로 복귀해 지난 시즌까지 소화했다.

불펜 보강에 성공한 필라델피아는 올 시즌 FA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매니 마차도 또는 브라이스 하퍼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거물 셋업맨' 로버트슨, 필라델피아에 새 둥지…2년 2천300만 달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