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오늘(27일) 개봉 9일만에 100만 돌파…'과속스캔들'과 타이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스윙키즈'가 1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27일 투자·배급사 NEW에 따르면, '스윙키즈'(감독 강형철, 제작 ㈜안나푸르나필름)는 이날 오후 100만 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수를 넘어섰다.

지난 19일 개봉, 상영 9일만에 100만을 돌파한 '스윙키즈'의 기록은 강형철 감독의 전작이자 824만 명을 동원한 '과속스캔들'과 동일한 속도이자, 최종 359만 관객을 불러모은 '라라랜드'보다 이틀 빠른 속도다.

지난 19일 개봉한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이야기를 그린다. '과속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도경수, 자레드 그라임스, 박혜수, 오정세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