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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3세' 함연지, 외고 전교 1등 입학 노력파 "토하면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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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문제적 남자'에서 엘리트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연지는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 출연했다.

함연지는 대원외고 영어과 출신임을 밝혔고, 전현무는 "외고 출신인지 몰랐다. 대원외고 영어과는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모여있는 과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전현무가 "원래 공부를 잘했냐"고 묻자 함연지는 입학 시험 당시 전교 1등으로 들어가게 된 비화를 밝혔다.

함연지는 "엄청 열심히 노력했다. 중학교 때 토하면서 공부했다. 시험장 가는 길에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지 긴장되고 떨렸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차에서 구토를 하고 소화제를 마신 뒤 시험을 봤다. 그런데 그게 내가 가장 잘 본 시험이 됐다. 전체 시험에서 한 문제를 틀렸는데 그것도 마킹을 잘못해서 틀린 것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가장 자랑스러운 기억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함연지는 또 공부법에 대한 질문에 "교과서를 통째로 외웠다. 빈칸을 만들어서 다 외울 때까지 계속 스스로 시험을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함연지는 1992년생으로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도 유명하다. 대원외고와 뉴욕대학교 티시예술학교 연기과를 졸업했으며,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뒤 현재 뮤지컬 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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