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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연우회, 대학로서 정기공연 '히스테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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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화동연우회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제28회 정기공연 '히스테리아'를 개최한다.

서울 대학로 소극장 열림홀(종로구 대학로3길 9)에서 개최되는 화동연우회의 제28회 정기공연 작품 '히스테리아(Hysteria)'는 영국 연극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테리 존슨 원작이다.

테리 존슨은 이 작품으로 1993년 올리비에 희극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초현실주의 화가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가 1938년에 나치 유럽을 탈출해 런던에서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를 만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극화했다.

작가 테리 존슨(Terry Johnson)은 극적인 인물들을 등장시켜 끊임없는 충돌을 보여준다. 그는 이 작품에서 나치, 초현실주의 운동, 유대교, 프로이트의 무의식 이론, 가족 관계, 삶과 죽음, 사랑과 상실을 포함한 많은 주제를 다룬다. 작품 속 위트의 이면에 내포된 고통은 극을 이끌어 가는데 정교하게 균형을 이룬다.

대학로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시번 연출가의 번역으로 뮤지컬, 마당극 등으로 지방 지역 문화 활성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김일준 연출가의 합작품이다. 배우 김현균, 조연진, 손선근, 정호영, 김명식, 이동훈, 우다영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대학로 열림홀에서 오는 20일부터 30일(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공휴일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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