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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병상의 현빈·애틋한 박신혜…마법같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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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현빈과 박신혜의 마법 같은 로맨스를 예고했다.

15일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은 5회 방송을 앞두고 유진우(현빈 분)와 정희주(박신혜 분)의 애틋한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4회에서 보니따 호스텔을 100억 원에 파는 마법 같은 일을 겪은 희주와 달리, 진우에게는 충격적인 일들이 벌어졌다. 게임 속에서 진우의 칼에 죽은 형석(박훈 분)이 현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됐고, 이후 게임 속 캐릭터로 다시 등장해 진우를 공격했다.

게다가 게임 캐릭터로 돌아온 형석이 휘두른 칼에 맞은 진우는 지금까지와 달리 실제로 통증을 느꼈고, 결투 중 계단 아래로 추락했다. 진우가 "그라나다는 마법이 도시가 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단 하룻밤 만에 각기 다른 방향의 마법을 맞이한 진우와 희주의 이야기는 누구도 짐작하지 못했던 전개였다.

공개된 스틸에는 호스텔 계단에서 추락한 이 후 병상에 누워있는 진우와 그를 걱정스레 쳐다보는 희주의 표정이 담겼다. 이들 사이에 조금씩 싹트기 시작한 미묘한 감정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쏟아지는 빗속에 마주 보고 주저앉은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환자복을 붉게 물들인 피와 왼쪽 발에 풀어헤쳐 진 붕대가 힘겨운 시간을 보냈을 진우의 시간을 짐작케 한다. 엉망이 된 진우를 젖은 눈으로 바라보는 희주와, 그런 그녀를 가만히 응시하는 진우를 둘러싼 애틋한 분위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예고 영상에서 진우는 "차형석이 죽은 게 맞아?"라며 다시 한 번 형석의 죽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겁에 질린 얼굴로 "지금 기타 소리 들려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안 들려요?"라고 말하는 진우의 귓가에는 또다시 기타 선율이 들려왔다. 악몽 같은 현실이 지속되는 듯한 그의 모습에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가 쏠렸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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