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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야구대표팀, 대만 국제교류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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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표팀이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유소년대표팀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대만 타이난에서 개최되는 한국-대만 국제교류전에 참가한다.

이번 국제교류전에 나서는 대표팀은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전국에서 선발한 선수 49명으로 구성됐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나눠 대만 지역 대표팀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지난 2016년 대만 타이난시와 야구 교류협력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정우양 서울 노원구유소년야구단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정 감독은 "우리나라 유소년야구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우리 선수들이 대표팀의 자부심을 갖고 대만 유소년야구의 야구의 장점과 야구에 대한 열정을 이번 교류전을 통해 배웠으면 한다"며 "야구 경기 외에 대만 선수들의 학교 탐방 등을 통해 서로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짧은 일정이지만 외국 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표팀에 선발된 김강민(경기 화성중부유소년야구단·갈천초등학교)은 "선수로 중학교에 진학할 예정인데 초등학교 마지막시기에 대표 선수로 뽑혀 기분이 좋다"며 "대만 선수와 함께 경기를 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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