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런 일이 생기게 돼 안타깝다"며 "고인의 명복을 비는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다만 17일 정식 출시 서비스 연기 여부에 대해선 "논할 시기가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도로에서 50대 택시기사 최 모 씨가 분신을 시도했다 끝내 사망했다. 최 씨는 카카오 카풀에 반대해 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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