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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타임즈 "유아인, 올해 최고의 배우 12인…카리스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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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유아인이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 최고 배우로 뽑혔다.

유아인은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으로 6일(현지시간) 미국 매거진 뉴욕타임즈가 선정하는 'THE BEST ACTORS OF 2018(2018년 최고의 배우)' 12인에 이름을 올렸다.

'버닝'에서 유아인은 종수 역으로 청춘의 불안한 내면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내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에서 찬사를 불러일으켰다. 뉴욕타임즈 역시 유아인의 매혹적인 연기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뉴욕타임즈는 "'버닝'에서 유아인은 말하는 것보다 듣거나 본다"라며 작품에서 점점 고조되는 스릴러 분위기 속 유아인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유아인은 한국에서 카리스마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유아인은 '버닝'에서 혼란 상태에 따라 멍해져가는 인물의 성격을 표현해냈다"라며 "그의 연기는 건조하고 메말라 보이는 그림이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것으로 변하는 것과 같다"라고 칭찬했다.

유아인은 줄리아 로버츠, 에단 호크, 엠마 스톤 등 할리우드 톱 배우들과 이름을 나란히 하는 쾌거를 안았다. 특히 아시아 배우로서는 유일하게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 최고의 배우' 12인으로 뽑혀 눈길을 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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