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SK그룹이 2019년 임원인사를 통해 대외‧홍보조직 강화에 나섰다.
6일 수펙스추구협의회는 2019년 신규선임 112명을 포함해 총 151명의 임원승진 인사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임원 인사 중 홍보 및 대외 업무를 담당하는 임원들도 적잖게 포함됐다. 먼저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은 이석희 신임 사장과 함께 사장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는 이항수 PR팀장과 노찬규 PR팀 임원 등 주요 홍보 임원들이 승진했다.
SK텔레콤에서는 강충식 커뮤니케이션센터 PR담당과 송광현 PR2실장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되며 홍보 파트를 강화했다.
SK그룹이 홍보 임원들을 승진시킴에 따라 내년부터 그룹 전반의 대외활동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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