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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기어비트S',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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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스포츠웨어, 스마트기술 혁신대상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핸디소프트가 스마트 스포츠웨어 '기어비트S'로 '사물인터넷(IoT)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8'에서 스마트기술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발표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IoT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우수 기업과 서비스에 성과를 시상하는 자리다. IoT를 통한 사회 공헌, 기여도, 전문성 등 총 6개 평가 영역의 18개 지표에 따라 분야별 16개 수상작을 선정한다. 핸디소프트는 스마트 웨어러블 사업의 발전 기여도와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기어비트S는 핸디소프트가 좋은사람들과 협업해 개발한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로다. 사용자의 신체 지수와 운동 정보를 알려주는 기기, 전도성 섬유 기반의 이너웨어, 모바일 앱으로 구성됐다. 간편하게 운동 기록과 신체 정보를 분석·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최근 국내 IT 마라톤 대회 '웨어러블런'에서 사용됐다.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는 "매년 스마트 웨어러블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어 향후 핸디소프트의 IoT 기술력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IoT를 활용한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 혁신에 더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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