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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컹, K리그 최초 1·2부리그 MVP 석권…감독상 최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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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말컹(경남FC)이 올해 K리그1 최고의 선수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KEB하나은행 2018 K리그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말컹은 K리그1 12팀 주장(30%), 감독(40%), 기자단(40%)으로 구성된 MVP 투표에서 100점 만점의 환산 점수 중 55.04점을 받아 32.13점을 받은 이용(전북 현대)을 제치고 MVP가 됐다.

올해 26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말컹은 지난해 K리그2(2부리그) MVP에 이어 올해 K리그1까지 수상, K리그1, 2를 모두 석권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23세 이하(U-23) 선수가 수상하는 영플레이어상에는 한승규(울산 현대)가 차지했다. 한승규는 56.39점으로 15.90점을 받은 강현무(포항 스틸러스), 15.74점을 얻은 송범근(전북 현대)을 제쳤다.

감독상은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이 받았다. 41.93점을 받았다. 김종부 경남FC 감독(36.76점)에 근소하게 앞섰다. 최 감독은 2009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1년, 2014년, 2015, 2017, 2018년까지 6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베스트11에는 골키퍼 조현우(대구FC), 수비수 홍철(수원 삼성)-리차드(울산 현대)-김민재, 이용(이상 전북 현대), 미드필더 네게바, 최영준(이상 경남FC), 아길라르(인천 유나이티드), 로페즈(전북 현대), 공격수 말컹, 주니오(울산 현대)가 선정됐다.

경남은 우승팀 전북 못지 않게 수상자를 배출했다. 말컹이 3관왕에 올랐고 네게바, 최영준이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K리그2(2부리그) MVP는 나상호(광주FC)가 차지했다. 득점상에 베스트11 공격수 부문까지 이름을 올려 3관왕이 됐다. 박동혁 아산 무궁화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다. 도움상은 호물로(부산 아이파크)가 가져갔다.

◆2018 K리그 대상 시상식 결과

-K리그1

*최우수선수상(MVP)= 말컹(경남FC)

*감독상= 최강희(전북 현대)

*영플레이어상= 한승규(울산 현대)

*득점상= 말컹(경남FC)

*도움상= 세징야(대구FC)

*K리그1 베스트11= 조현우(대구FC, 골키퍼), 홍철(수원 삼성), 리차드(울산 현대, 김민재, 이용(이상 전북 현대, 이상 수비수), 네게바, 최영준(이상 경남FC), 아길라르(인천 유나이티드), 로페즈(전북 현대, 이상 미드필더), 말컹(경남FC), 주니오(울산 현대, 이상 공격수)

-K리그2

*최우수선수상(MVP)= 나상호(광주FC)

*감독상= 박동혁(아산 무궁화)

*득점상= 나상호(광주FC)

*도움상= 호물로(부산 아이파크)

*베스트11= 김영광(골키퍼, 서울 이랜드), 김문환(부산 아이파크) 서보민, 윤영선(이상 성남FC), 이한샘(아산 무궁화, 이상 수비수), 황인범(대전 시티즌), 호물로(부산 아이파크), 안현범, 이명주(이상 아산 무궁화, 이상 미드필더), 나상호(광주FC), 키쭈(대전 시티즌, 이상 공격수)

-공로패

*팬 프랜들리 클럽상= 부산 아이파크

*풀 스타디움상= 전북 현대

*플러스 스타디움상= 경남FC

*그린 스타디움상= 안산 그리너스

*사랑 나눔상= 전남 드래곤즈, 안산 그리너스

*유소년 클럽상= 울산 현대

*전경기 전시간 출장= 강현무, 김승대(이상 포항 스틸러스), 김영광(서울 이랜드)

*베스트 포토상= 말컹(경남FC)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 강현무(포항 스틸러스)

*EA SPORTS 피파온라인4 Most Selected Player= 조현우(대구FC)

*페어 플레이상= 상주 상무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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