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세균 검출 '런천미트' 내달 생산·판매 재개
2018.11.30 오전 9:47
공인 검사기관 시험 결과서 모두 적합 판정 받아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대상이 12월 1일부터 '세균검출 논란'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런천미트' 등 캔햄 제품의 생산을 재개한다. 자체 점검과 공인 검사기관 시험 결과 문제점이 없다는 것을 최근 확인했기 때문이다.

30일 대상은 공식 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의 명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런천미트 등 자사 캔햄 제품에 대해 국내 공인검사기관 등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제조 공장에 대한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점검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대상은 지난달 22일 충남도청의 '청정원 런천미트 115g 제품(유통기한 2019년 5월 15일)' 수거·검사 결과 세균발육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이후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제품의 전량 회수와 환불을 진행했으며, 캔햄 전 제품에 대해서도 생산과 판매를 중단했다.


이와 함께 대상은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런천미트 등 캔햄 제품에 대해 국내공인검사기관 등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제조공장에 대한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대상 관계자는 "런천미트, 우리팜 등 캔햄 111건에 대해 국제공인검사기관인 SGS와 국내 공인검사기관인 한국식품과학연구원, 한국기능식품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등에 세균발육 시험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 식품안전센터에서도 런천미트, 우리팜 등 당사 캔햄 46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함을 확인했다"며 "공장에서 당시 멸균온도기록, 자체검사기록 등을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대상은 이번에 문제가 된 런천미트 115g 제품(유통기한 2019년 5월 15일)은 향후 행정 절차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회수, 환불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앞으로도 식품안전과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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