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일억개의별' 정소민 "치열했던, 그래서 행복했던 작품"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유진강 역 맡아 섬세한 연기, 로코퀸 저력 입증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정소민이 먹먹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소민은 지난 22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유진강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다.

정소민은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그래서 소중하고 행복했던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촬영이 끝났습니다. 너무 많은 걸 느끼고 배운 작품이어서 감사한 일이 참 많았습니다."며 힘들었지만 소중했던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드라마가 끝났지만 저는 진강이와 무영이가 끝이 아닌, 그들만의 내일이 있는 아름다운 세상 속에서 계속 만들어나갈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그동안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정소민은 극중 밝고 사랑스러워 보이지만 어린 시절 아픔을 겪은 아이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절대적인 믿음과 사랑을 주는 나무 같은 캐릭터 유진강을 심도 있게 그려냈다. 괴물 같은 김무영을 좋은 사람으로 변하게 만드는 모습에서는 사랑스러운 눈빛과 심쿵 하게 만드는 환한 미소로 '로코퀸'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이별의 아픔을 묵묵하게 이겨내는 음소거 절규 장면에서는 절절함을 소리 없이 표현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김무영이 총을 들게 된 이유를 알고 김무영을 찾아가 담담하지만 강하게 설득하는 장면에서는 복잡하고 절절한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정소민 특유의 외유내강 연기가 폭발함으로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일억개의별' 정소민 "치열했던, 그래서 행복했던 작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