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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4차 공판 앞두고 입대…"향후 군인 신분으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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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지난 20일 입대, 군사 법원에서 재판 성실히 임할 것"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서원이 강체추행 혐의 공판을 앞두고 입대한 사실이 알려졌다.

22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이서원의 4번째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서원의 군입대로 연기됐다.

이날 이서원은 공판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판사는 "이서원이 20일 입대했다. 자대배치를 받아야 군사법원에 이송될 수 있다"고 알렸다"고 알렸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이서원이 10월 12일 입영통지를 받았고, 공판기일이 22일로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재판을 마친 이후 입대하기 위해 병무청 관계자의 구두 면담 및 병무청에 정식 서면 질의를 했다. 그러나 현행법령상 재판출석은 병역 연기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최종 통보를 받았고, 이에 20일 입대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이서원의 4차 공판은 내년 1월 10일 오전 11시로 연기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서원이 군인 신분으로 군사 법원에서 재판을 성실히 임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이서원은 지난 4월 8일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 A씨에게 신체적 접촉을 시도하다 거부당했다. A씨가 화를 내며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하자 이서원은 흉기로 A씨를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추행 및 특수 협박 혐의를 적용해 이씨를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서원은 2015년 JTBC '송곳'으로 데뷔해 2016년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와 '뮤직뱅크' MC로 발탁됐다. 2017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와 '병원선', JTBC 웹드라마 '막판 로맨스', 영화 '대장 김창수'까지 쉴새 없이 달려왔으며, '포스트 박보검'으로 불릴 만큼 업계의 주목받는 루키였다. 그러나 동료 연예인 성추행이라는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면서 tvN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과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하차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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