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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김경남, 보안남의 출구 없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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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서툰 보안남 오대기 역 맡아, 귀엽고 애틋하게 표현해 설렘 선사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여우각시별'이 회가 거듭될수록 배우 김경남의 매력도 층층이 쌓여가고 있다.

김경남은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보안팀의 훈훈한 선배 오대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는 팀 후배 나영주(이수경)에게 끌리면서 보여준 츤데레 매력과 평소에는 완벽하지만 그녀에게만은 조금은 허술한 모습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랑에 서툰 두 보안남녀는 '여우각시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상황.

지난 19일 방송분에서 김경남은 물오른 감정 연기로 애틋함을 더했다. 이날 오대기는 힘겹게 나영주에게 "자꾸 너에게 신경쓰는 내가 신경쓰이냐"는 말로 고백을 대신 했다. 하지만 "한 순간일지도 모르는 감정에 흔들리고 싶지 않다. 아직 혼자가 편하다"는 대답을 듣고 상심하고 말았다.

보안팀 탈의실, 나영주가 선물했던 특이한 캐릭터 양말을 신고 있었던 오대기는 "시작도 못해보고 차인거냐, 나…"라고 상심하지만 이후 사택에 도착한 영주의 발에는 영주가 대기에게 선물한 것과 같은 캐릭터의 양말이 신겨져 있었다. 사실 영주가 대기에게 선물한 양말은 자신의 양말과 세트로 구입했던 것.

사랑에 서툰 두 사람의 안타까운 엇갈림은 향후 오나커플의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전작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리와 안아줘'에서 남남-형제 케미를 주로 선보였던 김경남은 '여우각시별'을 통해 처음으로 러브라인을 가동하며 때로는 남자답고 때로는 귀여운 오대기를 대체불가 매력으로 그려내고 있다. 극 후반부로 오면서 티격태격 선후배에서 서로를 묘하게 의식하는 오대기-나영주의 설렘 가득한 모습에 성원이 쏟아지고 있다.

김경남의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최근 공식 포스트를 통해 김경남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보안팀 사무실에서 고개만 내민 귀여운 모습, 브이를 그린 모습 등 극중 오대기로 분한 김경남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가득 담겼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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