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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개의별' 제작진 "종영까지 2회, 기억 남을 작품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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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X정소민X박성웅 비하인드컷 공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가운데 서인국과 정소민, 박성웅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 이하 일억개의 별) 측이 서인국(김무영 역)-정소민(유진강 역)-박성웅(유진국 역)의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일억개의 별'은 서인국-정소민의 충격적 운명 로맨스와 서인국-박성웅의 대립각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4회에서 서인국-정소민의 친부모 기일이 동일하고, 두 사람의 화상 흉터가 하나로 이어져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진 서인국의 모습이 그려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서인국-정소민의 다정한 케미가 담겨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뾰로통한 표정의 서인국과 풍선으로 장난을 치는 정소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촬영 쉬는 시간 단상에 나란히 앉아 서로의 발 크기를 재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스틸만으로도 애틋하고 사랑스럽다. 과연 두 사람이 마지막까지 행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박성웅은 극 중 25년 전 사건의 비밀을 간직한 채 매회 긴장감 넘치는 열연을 보였던 것과 달리 현장에서는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 스태프를 뒤에서 껴안은 채 개구진 미소를 짓거나 휴대용 핑크 선풍기를 쐬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유난히 더웠던 여름을 시작으로 초겨울까지 촬영을 이어온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의 노고를 엿볼 수 있다.

'일억개의 별' 제작진은 "종영까지 단 2회 남았다. 배우와 스태프들의 호흡은 단연 최고다. 하나로 똘똘 단합된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세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그려질지 끝까지 관심 갖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tvN '일억개의 별'은 15회는 이날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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