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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계 김무성 "YS 추모식, 한국당 노선 부각시키는 계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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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 도전 관련해선 "오늘은 답변하지 않겠다"…말 아껴

[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상도동계 막내로 통하는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6선·부산 중구영도구)은 20일 당 차원에서 김영삼(YS)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식을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우리당의 노선과 컬러를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YS 추모식이 열리기 전에 북핵외교를 주제로 한 '토론미래 대안찾기' 토론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이 마치 과거 민정당의 후예 정당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사실 우리당에는 민주화 투쟁 세력들이 많다. 당에서 그런 뿌리를 찾아 YS 추모 행사를 갖게 된 것은 굉장히 뜻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분열된 보수 통합 역할'에 대해서는 "국민들은 한국당이 분열하지 말고 화해하고 통합하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우리 당이 잘못돼온 과정에서 책임 있는 사람들은 다 책임지고 양보하고, 희생할 것은 희생하고 통합하는 길만이 다음에 집권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적극 동참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서는 "(말을 하면) 다른 억측이 나오기 때문에 오늘은 답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오미기자 ironman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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