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신한은행, 'SOHO 사업자 통장' 비대면 개설 서비스 실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디지털 기술 적용해 모바일뱅킹 '쏠'에서 계좌 신규 가능

[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 전용 계좌 '신한 주거래 SOHO 사업자통장' 비대면 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신한 주거래 SOHO 사업자통장'은 공과금 자동이체, 카드 가맹점 매출대금 입금 등 사업자 거래 요건 충족 시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개인사업자 전용 계좌다.

신한은행은 국세청에 등록된 사업자등록증 정보를 스크래핑 해오는 기술을 모바일뱅킹 쏠(SOL)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이 별도의 서류 없이 모바일에서 약 3분 만에 간편하게 사업자 전용 계좌를 신규 할 수 있게 했다.

이전까지 개인사업자 고객은 사업자 전용 계좌를 만들기 위해 사업자등록증 확인을 위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다.

신한은행은 위성호 행장의 '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에 따라 상품·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비대면 신용평가 모형을 적용한 '쏠편한 사업자 대출'을 출시했으며 이달 초에는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쏠(SOL)'에 도입했다.

신한은행은 E-Business 기업 ㈜미리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벤처기업 (주)푸른밤' 등과 제휴를 맺고 ▲현수막, 안내장 등 홍보용 인쇄물 제작 및 주문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비즈하우스' ▲아르바이트 직원 출퇴근 시간 확인, 급여 계산 등을 돕는 '알밤' 등 서비스를 쏠(SOL)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들과의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한은행, 'SOHO 사업자 통장' 비대면 개설 서비스 실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