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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018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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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연구개발 역량 강화 목적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14일부터 16일까지 남양연구소에서 ▲협력사 선행 신기술 전시 ▲우수 협력사 포상 ▲글로벌 완성차 비교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 '2018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현대·기아차가 선행 신기술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협업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R&D 협력사 테크 데이'에서는 1‧2차 협력사가 개발한 바디·섀시·전자·파워트레인·환경차 등 다양한 분야 신기술 총 52건이 소개되며, 친환경·모빌리티·융복합 기술분야 등 우수기술 14건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 행사 이후에는 롤링 힐스에서 54개 협력사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신기술 ▲디지털 차량개발 ▲특허역량 등 3개 부문에서 공로가 큰 8개 협력사를 선정, 포상 행사가 진행된다.

현대·기아차는 15회를 맞이한 R&D 모터쇼에서 기술적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차량 110여대를 전시한다. R&D 모터쇼는 고객들에게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고, 협력사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현대·기아차는 ▲스몰존 ▲컴팩트존 ▲라지존 ▲럭셔리존 ▲레저존 ▲주요신차존 ▲체험존 ▲제네시스존 ▲고성능존 ▲상생협력존 ▲친환경존 ▲디자인컨셉카 ▲상용/군용존 등 총 13개 전시구역을 마련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체험형 전시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협력사 임직원들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지속적인 기술 교류 및 소통을 통해 R&D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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