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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12월 로봇택시 서비스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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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택시서비스 시대 개막…주도권경쟁도 본격화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알파벳 산하 웨이모가 다음달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로봇택시 서비스를 마침내 상용화하고 시장선점에 나설 전망이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웨이모는 12월초 세계 최초로 로봇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웨이모는 시장에서 우버나 리프트와 경쟁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를 내세울 것으로 예측된다.

웨이모는 10년 가까운 기간동안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해왔다. 그 노력이 다음달 시작하는 로봇택시 상용 서비스로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웨이모는 상용 서비스 미디어 행사를 소규모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모는 얼리 라이더 프로그램이란 이름으로 피닉스안에서 400명의 지원자를 대상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가 이번에 상용화되는 것이다.

웨이모가 로봇택시 서비스 시장을 선점할 경우 자율주행차간 네트워크 구축과 유지보수, 지원 서비스에서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분석가들은 웨이모가 이 시장을 주도할 경우 이 서비스 사업의 시장가치가 8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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