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훈 기자] 1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빌딩 옥상에서 SK텔레콤 직원들이 5G 기지국을 설치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5G 전파 송출을 보름여 앞두고 5G 기지국을 공개했다.
SK텔레콤은 지난 9월 해외 이통사와 함께 5G 장비 연동 검증 규격을 마련했다. 5G서비스가 초기 LTE와 혼재돼 사용되는 만큼 이에 필요한 5G-LTE 주파수 융합 표준도 승인받은 상태다.
또 지난달에는 삼성전자와 5G 상용장비로 '퍼스트콜'에도 성공했다. 이날 삼성전자와 5G SA 기반 교환기 핵심 기술 및 프로토타입 장비 개발에도 성공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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