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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세리머니 후 부상' 지동원, 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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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인대 부상으로 고생, 일주일 안으로 훈련 전 과정 소화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골 세리머니를 시도하다 부상을 당한 '지참치' 지동원(27, 아우크스부르크)이 훈련에 복귀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4일(한국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동원이 부상에서 회복, 훈련장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지동원은 지난 9월 15일 마인츠05와 2018~2019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다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스스로도 뛸 수 없다는 신호를 보냈다. 검진 결과 무릎 인대 부상으로 확인됐다.

부상 당시 한 달 정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간이 길어졌다. 지동원은 "골을 넣어 기뻤지만, 부상을 당했다. 정말 속상하지만 되돌리기 어려운 일이다. 최대한 빨리 복귀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알프레도 핀보가손, 카이우비 등이 골을 넣어주면서 10위를 유지하고 있다.

일단 지동원이 정상 훈련을 소화하기 시작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훈련 전 과정을 소화한 것은 아니지만, 일주일 안으로는 소화 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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