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29일 '노 에어'로 컴백…11월 가요계 도전장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11월 '숨멎 소년'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14일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가 오는 2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디 온리 (THE ONLY)를 발표, 타이틀곡 '노 에어(No Air)'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더보이즈는 지난 9월 발표한 활동 곡 '라잇 히어(Right Here)'이후 단 2개월여 만에 컴백 활동에 돌입, 치열한 11월 가요계에 도전장을 냈다.

더보이즈는 이날 공식 SNS 등지를 통해 이번 컴백을 암시하는 스포일러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해 기대감을 더했다. 새하얀 공간과 천장에 매달린 새장, 전원 성숙함이 물씬 묻어나는 비주얼 면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보이즈 세 번째 미니앨범 '디 온리(The Only)'는 모두의 마음에 자리잡은 단 하나의 소중한 가치에 대한 열정과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음반이다. 어느 덧 데뷔 1년을 앞두고 있는 신예 더보이즈의 탄탄한 음악적 변신과 성장을 담았다.

컴백 타이틀 곡은 독특한 제목의 신곡 '노 에어(No Air)'로 확정됐다. '노 에어'를 통해 더보이즈는 그 동안의 활동과는 차별화된 열 두 소년들의 성숙함과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 앞서 데뷔곡 '소년(Boy)'을 시작으로 '기디 업(Giddy Up)', '라잇 히어(Right Here)'까지 유니크하고 에너제틱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치며 사랑 받아왔다.

더보이즈는 '올해의 브랜드대상', '소리바다어워즈'에서 국내 신인상 2관왕을 거머쥐며 파워신인을 입증했다. 유명 스포츠브랜드 아식스코리아의 CF 모델 등 광고계를 비롯해 멤버 주연이 SBS '정글의 법칙- 북마리아나제도 편(가칭)'에 합류해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