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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 기념메달 및 해외 기념주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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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화동양행 통해 19일부터 선착순 예약접수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한국조폐공사는 기념메달을 제작, 풍산화동양행을 통해 금융기관과 온라인에서 19일부터 선착순 예약접수·판매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풍산화동양행은 한국조폐공사 기념메달과 함께 세계 주요 조폐국에서 만든 기념주화도 판매한다.

풍산화동양행은 예약접수에 앞서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 제품홍보관에서 한국조폐공사의 '십이간지 기념메달'과 해외 기념주화 공개행사를 연다.

2018년에 이어 2019년 기해년은 노란색 즉, 황금을 나타내는 ‘황금돼지의 해’라는 점에서 한국조폐공사는 ‘가내(家內)의 개운(開運)’을 기원하는 의미로 재산과 복(福)의 근원이자 재신(財神)을 상징하는 돼지를 담은 기념메달과 기념주화를 제작했다.

이번에 만든 '십이간지 기념메달'은 2012년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부터 시작된 12년의 장기 프로젝트로 ‘2012 용의 해’ 이후 8번째다.

기념메달은 부채꼴 금·은메달 세트(순도 99.9%, 금 18.7g, 은 10.2g)는 300세트 한정으로 제작됐다. 부채꼴 은메달(순도 99.9%, 은 10.2g)은 1천장 한정, 대형 은메달(순도 99.9%, 은 120g)은 500장 한정, 팔각형 캘린더 메달(구리 65%, 아연 35%, 315g)은 2천장 한정이다.

부채꼴 금∙은메달의 앞면은 돼지의 12지신상과 ‘돼지’를 지칭하는 간지의 ‘해(亥)’를 새겼고, 뒷면에는 ‘2019’의 연도와 ‘己亥(기해)’의 갑자를 담았다. 대형 은메달은 귀여운 새끼 돼지 3마리의 디자인으로 행복·풍요·평안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팔각형 캘린더 메달은 돼지의 12지신(앞면)과 귀여운 새끼 돼지의 모습(뒷면)과 더불어 앞∙뒷면에 걸쳐 2019년의 달력을 새겨 넣어 책상에 두면서 달력이나 문진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해외조폐국이 발행한 ‘2019년 돼지의 해 기념주화’는 국내 단 3장만 배정된 영국왕립조폐국의 1kg금화(순도 99.99%, 1005g, 전세계 발행수량 8장), 10장이 배정된 156.295g 금화(순도 99.99%, 전세계 발행수량 38장)가 있다. 또 200장이 배정된 프랑스조폐국의 7.78g 금화(순도 99.9%, 전세계 발행수량 888장)로 엄선해 구성됐다.

기념메달과 기념주화의 선착순 예약접수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기업은행·농협은행 전국 지점과 풍산화동양행에서 접수를 받는다. 우체국 전국 지점과 온라인 접수처인 현대H몰과 더현대닷컴에서는 한국조폐공사 제조의 기념메달에 대해서만 접수를 받는다.

박명진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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