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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다, '블루오션'으로 컬러 앨범 '화룡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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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6시 '블루오션'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이바다가 들려주는 가장 자연스러운 이야기가 찾아온다.

이바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컬러(Color)' 콘셉트 앨범의 마지막 작품 '블루오션(Blue Ocean)'을 발매한다. '블루오션'은 싱어송라이터 이바다 본연이 가진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슬픔을 담아낸 작품이다.

앞서 '핑크오션'과 '블랙오션'을 통해 이바다의 숨겨진 매력을 드러냈다면, '블루 오션'에서는 이바다 특유의 음악적 색채를 가장 진하게 느껴볼 수 있다.

'블루오션'의 타이틀곡은 '수채화'다. 사랑할 때 끝내는 사랑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다는 은유적 메시지를 녹였다. 새벽안개와 밤하늘, 그리고 창문을 캔버스로 이바다가 가진 사랑에 대한 기억들을 그려낸다. 특히 혼자만의 시공간에서 사랑을 떠올리고, 그려보는 심상은 이바다의 매력적이고 따뜻한 보이스로 표현됐다.

'블루오션'에는 '수채화' 말고도 '파란꽃'과 '물감', 그리고 '믿고 싶은 대로 믿어요' 등 이바다에 푹 빠질 만한 매력적인 트랙들이 고루 수록됐다.

'블루오션'의 첫 트랙 '파란꽃'은 기타와 피아노 연주, 그리고 곡의 구성에 따라 바뀌는 이바다의 표현력이 인상적인 곡. '내 몸에 네가 피어버려서 슬픈 향기가 가득하다'고 말하는 후각적인 부분들과 촉각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두 번째 트랙 '물감'은 에코브릿지의 작품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자연스레 리스너들을 타이틀곡 '수채화'로 이끈다.

'수채화'를 지나 만나는 '믿고 싶은 대로 믿어요'는 온스테이지를 통해 선공개 돼 화제를 모은 곡. 왈츠 풍 리듬에 녹아든 중후한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는 이바다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그대로 옮겨낸 가사와 잘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바다의 신보 '블루오션'은 '컬러(Color)' 콘셉트 앨범을 완성한다는 점에서 더욱 깊은 의미를 가진다. 그간 '색'을 주제로 한 콘셉트로, 보다 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인 이바다는 에코브릿지의 프로듀싱을 통해 자유로운 영혼에 완성도를 더하며 큰 호평을 받아왔다.

이바다의 '컬러 콘셉트 앨범의 완성 '블루오션'과 타이틀곡 '수채화'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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