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KT와 파트너…멀티 클라우드 강화
2018.11.13 오후 3:26
'VM웨어 온 KT 클라우드' 서비스 시작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VM웨어가 KT와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VM웨어는 'VM웨어 클라우드 프로바이더 프로그램(VCPP)'에 KT가 참여하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VCPP는 VM웨어가 구축한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클라우드 관련 소프트웨어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VM웨어 솔루션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고객은 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VM웨어 솔루션·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장과 고객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 현재 전세계 120여 개국 4천200여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KT는 이달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VM웨어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인 'VM웨어 온 KT 클라우드'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VM웨어는 KT를 통해 국내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한다. 내부 구축 방식으로 VM웨어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객을 중심으로 확장한다.

이날 VM웨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3.5'도 공개했다.

전인호 VM웨어 코리아 대표는 "프라이빗, 퍼블릭 클라우드를 넘어 멀티 클라우드가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강력한 디지털 인프라 없이 시장의 요구사항에 부합한 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상곤 KT 담당은 "KT는 VM웨어의 강력한 솔루션을 도입해 클랄우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며 "VM웨어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열린 'v포럼 2018' 행사에는 약 3천여 명의 IT업계 관계자들이 참가 등록했고, 델EMC, 아마존웹서비스, HPE, IBM, 효성인포메이션 등 17개 회사가 후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