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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허벅지 부상으로 호주행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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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발탁은 없어, 벤투 감독 고민 깊어져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황소' 황희찬(22, 함부르크SV)도 호주 원정에서 빠졌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황희찬 호주 브리즈번에서 예정된 호주(17일), 우즈베키스탄(20일) 두 경기에 불참한다고 전했다. 허벅지 근육이 미세하게 찢어졌는데 결국 제외됐다. 대체 발탁도 없다.

황희찬은 왕성한 활동량과 몸싸움으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능력이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에서 치른 칠레, 우루과이, 파나마전에 모두 출전했다. 파나마전 박주호의 골에 도움을 기록하는 등 시원한 돌파와 패스도 보여줬다.

대체 발탁을 하지 않으면서 공격 스타일도 바뀔 전망이다. 황희찬 같은 유형의 측면 공격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미 대표팀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에 따라 빠지고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배려 차원에서 제외됐다. 정우영(알사드)도 부상으로 빠졌고 장현수(FC도쿄)는 병역 혜택에 따른 봉사활동 서류 조작으로 퇴출 징계를 받았다. 측면 수비수 김문환(부산 아이파크)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활동 가능한 카드가 적은 상황에서 다양한 고민을 해야 하는 벤투 감독이다.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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