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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영화 복귀작 '디바' 크랭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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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과 완전히 다른 캐릭터…할 수 있는 모든 것 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신민아 주연 영화 '디바'가 크랭크업했다.

13일 영화사올에 따르면 '디바'(감독 조슬예, 제작 영화사올(OAL)'은 지난 5일 4개월 간 촬영을 마쳤다.

신민아의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디바'는'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사고를 당한 후, 잃었던 기억을 되찾으면서 알게 되는 진실에 대한 미스터리 스릴러. 충무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다이빙 선수 소재 영화다. 신민아를 비롯, 이유영, 이규형, 오하늬, 주석태 등이 출연한다. '가려진 시간' '잉투기'의 각본을 쓰고 '택시운전사'의 각색을 맡은 조슬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신민아는 "준비를 너무 오랫동안 해서 끝나는 게 실감이 안 난다. 이전에 보여드렸던 모습과 완전히 다른 캐릭터였기에 새로운 시도를 비롯,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며 "영화 '디바' 많이 기대해주셔도 될 것 같다"고 알렸다.

이영의 절친한 동료 선수인 수진 역 이유영은 "다이빙 선수들의 이야기인 만큼 몸을 쓰는 장면이 많아서 상당한 시간을 훈련에 할애했다. 배우와 스태프,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촬영했으니 좋은 작품 기다려달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영과 수진의 다이빙 코치로 분한 이규형은 "스태프 분들과 다이빙 선수로 나온 모든 배우가 특히 많은 고생을 하셨다. 최선을 다해 만들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영을 동경하는 다이빙 선수 초아 역의 오하늬는 "몸이 힘들긴 했지만, 동시에 굉장히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다시는 못 잊을 것 같은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이영의 에이전시 대표 역의 주석태는 "뜨거운 여름에 시작해 겨울 언저리까지 넉 달 간의 촬영이 끝났다.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영화가 탄생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조슬예 감독은 "큰 사건 사고 없이 끝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고생해준 스태프,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뿐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후반작업까지 마무리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영화는 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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