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1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모바일 게임 '복싱스타'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12일 공개했다.
복싱스타는 지난 7월 말 140개국에 출시돼 19개국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한 스포츠 게임이다. 이 게임은 출시 98일 만에 전 세계 누적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전 세계 이용자들이 사용한 플랫폼은 안드로이드 OS 43%, 애플 iOS 57%로 나타났다. 그리고 미국, 태국, 일본, 브라질, 영국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가 발생했다.
또 가장 많이 선택한 캐릭터는 '타이터스'였 이어 토마스, 진 순이었다. 현재 최대 레벨인 레벨 99에 도달한 이용자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는 태국이며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이용자도 태국인이다.
현재까지 사용된 게임 내 아이템과 재화의 기록도 소개됐다. 그중 글러브, 방어구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박스와 패키지는 2억1천200만개 이상 열렸다. 이는 매일 한 개씩 열면 약 58만 2천 년이 걸리는 양이다.
아이템 강화, 대전 상대 검색 등에 필요한 재화인 코인은 301억개 이상 사용됐다. 이는 페퍼로니 피자 128만 판을 구매할 수 있는 양이다.
최기훈 네시삼십삼분 챔피언스튜디오 본부장은 "복싱이라는 소재부터 그래픽, 음악 등의 세부 요소까지 글로벌 시장에 맞도록 제작한 것이 주된 성공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이용자들이 복싱스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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