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라건아 더블더블' 현대모비스, DB 완파 '1위 유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109-83 DB 삼성 75-94 KCC]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화려한 공격을 앞세워 원주DB를 꺾고 1위를 지켰다.

현대모비스는 1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2라운드 DB와의 홈경기에서 109-83으로 이겼다.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현매모비스는 2위 창원LG에 1경기 차이로 도망가며 1위를 이어갔다. 반면 DB는 2연패를 기록하며 9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라건아가 35득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최고의 활약을 했다. 섀넌 쇼터도 21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보조했다. DB는 마커스 포스터가 35득점 8리바운드를 해냈지만, 다양한 공격 능력을 뽐낸 현대모비스를 막기에는 힘들었다.

1쿼터를 25-17로 끝낸 현대모비스는 2쿼터 라건아가 골밑을 장악하며 56-33으로 전반을 마쳤다. 뒤집기 어려운 흐름이었다. 3쿼터 라건아와 쇼터가 골밑에서 버텼다. 쇼터는 3점슛를 넣는 등 DB를 흔들었고 승리를 가져왔다.

전주KCC는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전에서 94-75로 이겼다. 전반을 48-26으로 끝낸 KCC는 후반에도 김민구와 송교창, 이정현의 3점슛이 터지는 등 놀라운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가져왔다.

브랜든 브라운은 28점 15리바운드, 마퀴스 티그가 15점을 해냈다. 송교창 16점 7리바운드, 이정현이 12점 6어시스트, 김민구 10점으로 고른 활약을 했다.

◆11일 경기 결과

▲(잠실체육관) 서울 삼성 75(13-27 13-21 32-18 17-28)94 전주KCC

▲(울산동천체육관) 울산 현대모비스 109(25-17 31-16 32-27 21-23)83 원주DB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라건아 더블더블' 현대모비스, DB 완파 '1위 유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