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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데이즈' 이나영 "노개런티 출연, 도움 보태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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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나영의 노개런티 출연, 너무 감사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이나영이 영화 '뷰티풀 데이즈'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9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뷰티풀 데이즈'(감독 윤재호, 제작 페퍼민트앤컴퍼니)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재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나영, 장동윤, 오광록, 이유준, 서현우가 참석했다.

앞서 이나영이 '뷰티풀 데이즈'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그는 "예산이 적은 작품이다. 더구나 영화에서 표현할 게 많았다"라고 설명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보탬이 될까 싶어 고민 없이 (노개런티를) 선택했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이를 듣던 윤재호 감독은 "사나리오를 이나영 씨에게 줬을 때 선뜻 출연해준다는 것에 굉장히 놀랐다"라고 당시를 회고하며 "예산이 적은 작품이라서 노개린터로 출연해준다는 것에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뷰티풀 데이즈'는 탈북 여성인 엄마(이나영 분)와 중국의 조선족 대학생 젠첸(장동윤 분)의 이야기다. 영화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의 개막작이다.

이나영은 북한에서 한국으로 오면서 고통의 시간을 보내지만 담담하고 강인하게 삶을 사는 여자, 젠첸 엄마 역을 맡았다. 엄마는 14년 만에 중국에서 온 아들과의 만남을 통해 과거의 진실과 마주하고 비로소 진정한 자신의 가족을 만든다.

한편 '뷰티풀 데이즈'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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