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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엔씨소프트 "청소년 결제한도, 있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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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수 CFO "단독으로 풀 문제 아냐…협회와 정부 차원 검토 필요"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컨퍼런스 콜에서 "청소년 결제한도 관련 우리의 입장은 나이가 어린 이용자의 경우 결제한도가 있는게 맞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가 누구인지 알려면 중간에 결제를 담당하는 업체와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 이슈가 있다"며 "우리가 단독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협회와 정부 차원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엔씨소프트의 경우 대부분의 이용자가 성인"이라며 "청소년 결제한도가 도입되더라도 매출 임팩트는 미미할 것이라고 본다"고 내다봤다.

앞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지난달 29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청소년 보호 장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모바일에서도 청소년의 한도 문제는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모바일 결제 한도 문제는 게임사 하나가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라는 어려움도 토로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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