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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달콤, 로봇카페 '비트'에 AI서비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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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분석·선호음료 추천 등 기대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로봇카페에 인공지능(AI)과 지능화된 네트워크가 결합된다.

KT(대표 황창규)는 달콤(대표 지성원)의 무인 로봇카페 '비트(b;eat)'에 기가지니 솔루션을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양사는 앞으로 ▲로봇카페 비트에 인공지능 기술 연동 및 지능형 CCTV 도입 ▲5G를 활용한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 및 연동 ▲AI 서비스 공동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결제전문기업 다날의 투자로 설립된 달콤커피는 지난 1월 국내최초 로봇카페 '비트'를 선보였다. 주문을 받는 것부터 커피 제조까지 무인으로 운영되는 이색카페다. 앱과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고 커피 제조는 로봇이 담당한다.

이번 협력으로 로봇카페 비트에서 음성으로 커피를 주문하는 게 가능해질 예정이다. 또 빅데이터에 따라 선호 음료 추천, 고객의 말과 패턴 등을 분석해 주문과 제조, 보관하는 등 한 단계 진화된 기능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상무)은 "달콤과의 협업으로 신개념 인공지능 로봇 카페에서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KT의 AI 기술은 산업계 다양한 분야에 적용돼 생활 속에서 더욱 편리하게 AI 기술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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