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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정우영 호주 원정 제외, 주세종 대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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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소집 제외인 상황에서 미드필드 조합에 노란불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정우영(29, 알 사드)이 부상으로 호주 원정에서 빠진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정우영이 발목 부상을 당해 11월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를 대신해 주세종(28, 아산 무궁화)이 대체 발탁됐다"고 전했다.

정우영은 카타르 스타스리그 일정을 소화하다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호주 원정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판단에서다.

이미 기성용(29, 뉴캐슬 유나이티드)이 소집에서 제외된 상황에서 정우영까지 빠지게 되면서 축구대표팀 중원에는 노란불이 켜졌다. 정우영은 몸싸움에 능하면서 공격 가담 능력도 뛰어나다. 지난 10월 우루과이 평가전에서 골도 넣었다.

이미 중앙 수비수이자 중앙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장현수(27, FC도쿄)가 병역 혜택에 따른 봉사활동 내역 서류를 조작, 축구협회 공정위원회에서 국가대표 선발 자격 영구 발탁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정우영의 대체자 주세종은 러시아월드컵 독일전에서 교체 출전해 손흥민의 골에 롱패스로 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벤투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 전력투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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