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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희선, 패션부터 말투까지…통쾌한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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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함 보여주는 법정 장면들도 화제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김희선이 '나인룸'의 주인공, 승소율 100% 변호사 을지해이를 통해 통쾌하고 짜릿한 한 방을 예고한다.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은 파격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회 화제몰이 중이다. 지난 9회에서 몸이 바뀌었던 을지해이와 장화사가 영혼 체인지백했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을지해이가 돌아왔음을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극 중 김희선은 승소율 100% 변호사 을지해이와 34년간 사형수로 복역중인 장화사, 두 가지 캐릭터를 구분 짓게 만드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패션부터 통쾌함을 안기는 말투까지 매력 발산 중이다.

우선 을지해이로 분하는 김희선의 극 중 패션은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다.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이 그의 패션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특히 노란색, 파란색, 초록색 등 과감한 컬러의 슈트 착용이 이슈가 됐다.

'승소율 100% 변호사'의 자신감과 당당함을 지닌 법정 장면들 역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역전을 노리는 매서운 한 방으로 짜릿함을 안겨 온 을지해이는 지난 9회에서 검사 측 증언을 단 번에 뒤집으며 승자의 미소를 짓는 김희선의 표정으로 완성됐다.

김희선이 선보이는 자신감 넘치는 말투와 직설적인 화법도 매력을 높인다. 을지해이는 승소 분위기를 만들어 놓은 후 재판 결과가 뒤집힐 만한 증거를 담보로 기산(이경영 분)과 거래를 했다.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요구하는 을지해이의 모습은 시원함을 안겼다. 자신이 갖고 있는 무기를 언제 사용해야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를 아는 영리함과 하고 싶은 말은 명확히 전하는 자신감이 돋보였다.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호평 속 활약 중인 김희선이 '나인룸'의 차후 전개에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시선이 쏠린다.

'나인룸'은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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