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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가성비 끝판왕 무선이어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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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케이스·블루투스5.0 채택…'에어닷츠' 가격 3만원대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중국 단말기 제조사 샤오미가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무선 이어폰 '에어닷츠'를 선보였다.

엔가젯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샤오미는 블루투스5.0 기반 무선 이어폰 에어닷츠를 단돈 199위안(약 3만원)에 내놨다.

샤오미는 그동안 스마트폰에서 스마트밴드, 노트북에 이르는 제품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며 시장에서 가성비 끝판왕으로 불리고 있다.

샤오미가 이번에는 애플 무선 이어폰 에어팟과 매우 비슷한 이름의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닷츠를 199위안(약 28달러)에 공개했다. 샤오미 에어닷츠의 가격은 159달러 애플 에어팟의 5분의 1 수준이다.

샤오미 제품은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디자인을 채용했다. 케이스는 흰색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됐으며 충전기 역할도 한다.

최근 무선 이어폰중에 충전기를 겸하고 있는 제품이 많다. 오디오테크니카의 무선 이어폰이나 자브라 엘리트 65t가 대표적인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오디오테크니카의 ATH-CRK7TW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가격이 249달러다.

또한 샤오미 에어닷츠는 블루투스5.0 기술을 토대로 하고 있어 낮은 전력으로 기기를 구동할 수 있다.

커널형 디자인을 채용한 에어닷츠는 7.2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채택했으며 터치패드를 통해 개인비서를 부르고 음원을 제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회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11월 11일 판매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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