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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영업 전문가 영입…북미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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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태관리·출입보안 베테랑…내년 근태시스템 출시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문영수·송봉섭)가 북미 시장 확대를 위해 근태·물리보안제품 영업전문가 2명을 영입했다고 7일 발표했다.

올초 슈프리마에 입사한 스티븐 사르디는 북미 보안솔루션 기업 ATS의 부사장 출신으로, 20여년의 근태관리 소프트웨어(SW)·하드웨어(HW) 영업 경력을 보유한 근태관리시스템 전문가다.

로버트 카리노는 세계 2위 영상보안 기업 다후아의 영업이사를 거친 채널유통영업 베테랑이다. 이들은 슈프리마 북미지역 근태관리제품과 출입보안 솔루션 사업을 각각 책임진다.

회사는 급성장 중인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북미 전용 근태시스템을 개발해 내년 상반기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미 정부와 관공서에서 중국산 통신장비와 CCTV 사용을 금지하는 '2019년 국방수권법안(NDAA)'이 지난 8월 미 의회를 통과했고,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상승이 전망되면서 한국 등 47개국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협정(GPA) 가입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문영수 슈프리마 대표는 "세계 최대의 보안시장인 북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작년부터 법인 설립과 전문가 영입 등 현지화 전략을 준비했다"며 "북미 판매조직을 지역별로 세분화하고 현지 영업인력을 확충해 프로젝트 사업과 유통 사업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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