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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희선, 살해 용의자로 긴급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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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평균 4.4%…동시간대 1위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드라마 '나인룸'이 주인공 을지해이가 위기에 빠진 모습을 그려 긴장감을 더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10회에서 을지해이(김희선 분)는 기찬성(정제원 분)의 무죄를 받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그러나 마현철(정원중 분)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되면서 또 다시 위기를 맞았다.

오봉삼(오대환 분)이 증거로 제시했던 기찬성·모건킴 영상은 기찬성의 살인 혐의를 뒷받침했다. 이에 기찬성은 곧바로 구속 수감되었고 기산(이경영 분)은 격분하며 판결에 불복했다. 이는 을지해이에 대한 분노 폭발로 이어졌으나 을지해이는 기찬성 무죄 판결을 받아 내겠다며 가까스로 기산을 안심시켰다.

장화사(김해숙 분)는 췌장암으로 인한 고통에 몸부림쳤다. 장화사의 행적을 쫓던 기산은 장화사의 목숨을 위협, 모르핀 과다 투여로 정신을 잃게 만들었다. 목숨이 경각에 달린 장화사를 발견한 감미란(김재화 분)은 위급한 상황을 기유진에게 알렸고 위독한 상태의 장화사는 어쩔 수 없이 을지해이에게 가게 됐다.

을지해이와 재회한 장화사. 심지어 그는 기유진의 어머니의 존재를 알고 있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기유진은 최면요법을 통해 34년 전 장화사의 무의식을 깨웠다. 장화사는 오열하며 비밀의 문을 서서히 열었다. 기유진은 자개함 속에서 자신과 닮은 남자의 사진을 발견했다. 사진 뒤 '시카고에서 사랑하는 내 아들 산이와'라는 글귀에 자신의 아버지가 기산이었음을 깨달았다.

엔딩에서 을지해이는 출근하는 도중 오봉삼에게 체포됐다. 오봉삼은 "을지해이! 당신을 마현철 살해사건 용의자로 체포합니다"라며 두 손에 수갑을 채웠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패닉에 빠진 을지해이는 "내가 아니야! 내가 아니라고!"라며 몸부림을 쳤다. 마현철 살인사건의 모든 증거가 을지해이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성공을 위해 거래했던 기산과의 관계가 틀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나인룸' 10회 시청률은 평균 4.4% 최고 5.2%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닐슨코리아 기준) '나인룸'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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