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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 트리블더블급 활약 전자랜드, KT 꺾고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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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108-92 KT 오리온 74-89 DB]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원주DB가 높이의 힘을 앞세워 고양 오리온을 7연패 수렁으로 몰았다.

DB는 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오리온과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89-74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 DB는 9위가 됐다. 오리온은 7연패에 빠지며 꼴찌로 밀려났다.

크리스 틸먼이 원맨쇼를 보여줬다. 46득점 13리바운드 4블록으로 공수에서 만점 활약을 했다.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마커스 포스터가 12득점 6어시스트로 보조했다.

전반은 오리온이 39-37로 앞서갔지만, 3쿼터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DB의 틸먼이 3점슛 2개를 터뜨리는 등 18득점을 쏟아냈다. 윤호영도 높이로 기여했다. 반면 오리온은 최진수가 막히는 등 상황이 나빴다.

67-57로 4쿼터를 시작한 DB는 4쿼터 큰 위기 없이 경기를 이어갔다. 윤호영의 3점슛이 나왔고 틸먼의 득점이 계속됐다. 오리온은 루이스가 3점슛으로 대응했지만, 점수는 좁혀지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인천 전자랜드는 부산KT와의 경기에서 기디 팟츠와 윌리엄 다니엘스를 앞세워 108-92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KT와 공동 2위가 됐다.

팟츠가 29점, 다니엘스가 22점을 해내며 승리를 배달했다. 박찬희도 15득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팔방미인 역할을 했다. KT는 마커스 랜드리가 28득점을 했디만 턴오버로 스스로 흐름을 끊으며 승리를 내줬다.

◆4일 경기 경기 결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인천 전자랜드 108(28-26 21-17 28-22 31-27)92 부산KT

▲(고양체육관) 고양 오리온 74(10-18 29-19 18-30 17-22)89 원주DB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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