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서 모하메드 왕세제의 방한이 1·4 분기 안에 가급적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해 나가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한 일정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개최된 `2+2 외교․국방 차관급 회의‘를 비롯해 `외교장관 간 전략대화’ 활성화, `원자력 고위급 협의회 연내 개최‘ 등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의 UAE 방문 시 합의한 사항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또 양국 사이의 국방과 방산 분야 협력도 이견이 없이 강화돼가고 있다는 데 견해를 같이 하고, 양측은 제3국으로 진출할 때 서로 간의 정보교환은 물론 경험을 공유하는 등 공동 협력키로 했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__iad__[25][scrip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