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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공모청약 경쟁률 808.507대 1…2.3조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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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9일 코스닥 시장 상장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성장성 특례상장 신청 1호 기업 셀리버리의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이 808.507대 1로 마감되며 흥행을 기록했다.

셀리버리는 지난 29~30일 이틀 간 총 공모주식수 114만주 중 20%인 22만8천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 공모청약에 1억8천433만9천600주가 접수돼 808.5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 3천42억 원이다.

셀리버리는 지난 26일 공모가를 공모희망가 최상단인 2만5천원으로 확정해 발표한 바 있다.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9일이며,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의 폭락 장세와 바이오주의 침체 속에서도 수요예측부터 일반 공모 청약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분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바이오신약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셀리버리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지난 2014년 설립됐으며, 주 사업은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herapeuticmolecule Systemic Delivery Technology: TSDT)'을 적용한 '단백질소재 바이오 신약후보물질(Protein-Based Biotherapeutic Candidates)'의 개발과 라이선스 아웃이다.

현재 TSDT 플랫폼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췌장암 치료제, 골형성 촉진제, 고도비만 치료제 등 4종의 단백질소재 세포투과성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과 3종의 세포투과성 연구용 시약을 개발하고 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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