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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라 네이처', 유럽 에코인증 최고 등급 획득

바이오 소재 함량 80% 이상…유럽산 대비 합리적 가격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유한킴벌리는 친자연 생리대 '라 네이처'가 국내 제조 생리대 최초로 유럽 에코인증(OK Biobased)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비영리단체 '티유브이 오스트리아(TUV Austria)'에서 재생 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제품임을 보증하는 것으로, 바이오 소재 함량이 80% 이상 재생 가능한 원료일 때 최고 등급을 부여한다. 함량에 따라 4단계 인증으로 구분되는데, 라 네이처는 중형·대형·오버나이트 패드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소비자 사이에서 친자연·유기농 커버 생리대에 대한 수요가 늘자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는 지난 1월 라 네이처를 선보였다. 라 네이처는 100% 스칸디나비아 천연 흡수소재와 100% 유기농 순면커버는 물론, 포장지에도 콩기름 인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친자연 생리대에서 단점으로 지적되던 샘 방지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일부 유럽산 수입 친자연 생리대 시중 평균 가격 대비 약 70%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친자연 소재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된 라네이처 생리대는 소재뿐 아니라 사용자가 중요시하는 흡수력과 샘 방지 기능, 피부 자극 등에도 많은 연구가 투여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친자연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로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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